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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즐거운 날은
가장 즐거운 날은 굉장하거나 근사하거나 신나는 일이 생기는 날이 아니라 목걸이를 만들 듯 소박하고 작은 즐거움들이 하나하나 조용히 이어지는 날이라고 생각해요. - 빨간 머리 앤 중에서 예쁘죵^^
2020.06.03 -
피어나고 있는 꽃들
개락당에서 수강생들 손에서 피어나고 있는 꽃들입니다. 꽃 이름을 알면 좋겠는데...... 두번째 그림이 어릴 때 먹던 뚜깔라고 우겼는데, 미숙 누님이 까마중이라네요. 담에는 꽃명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2020.06.01 -
깨비친구 캐리커쳐 머그컵
당주 친구가 운영하는 회사 . 종무식에 쓰일 기념 컵을 만들었어요. 직원들 얼굴을 캐리커쳐로 그렸습니다. 회사가 승승장구하길 바라면서....
2020.06.01 -
거실에 핀 수국
수국이 산이 친구 시진이네로 이사갔습니다. 시진네 거실에도 무지 어울립니다. 제 생각입니다. 여름엔 수국이 시원하네요. 아내 작품이 여러 집에 걸리니 아내도 좋아합니다. 나도 덩달아 좋습니다.
2020.05.31 -
파랭이 앞접시
비도 오고 해서 그려봤습니다. 파랭이 앞접시는 우리집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게 은근히 운치가 있고 손잡이가 있어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식구들 수에 맞게 부담없이 선물하기도 좋구요. 아이디어스라는 핸드메이드 플랫폼에 주력 상품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2020.05.31 -
화사
말 그대로 화사~~ 요 작품들은 아내가 만들어서 요번에 우리집에서 처음 지낸 제사의 그릇으로 사용했습니다. 조상님들도 마음에 들어하셨을겁니다.^^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