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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천에 내 마음을 담아
광목 채색 노란 장미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찍어봤습니다. 완성된 작품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하얀 천에 조금씩 조금씩 내 마음과 손길을 담습니다. 내 마음이 비워질 때 쯤 하얀 천은 이제 더 이상 천이 아니라 마음이 담긴 의미가 됩니다.
2020.05.31 -
광목채색 초급반
꽃을 광목에 예쁘게 그리고 있습니다. 개별꽃과 등심붓꽃입니다. (아내가 말해주어서 알았다. 그런 이상한 이름의 꽃이 있는지.) 수업은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합니다. 장소는 개락당이구요. 그림 그리기 딱 좋은 날입니다.
2020.05.30 -
그림만큼 아름다운 그녀들
광목채색 초급반. 개별꽃과 등심붓꽃 그리기를 하였답니다. 열심히 하는 그녀들, 그림만큼 아름답습니다. 완성작은 다음 시간에~~^^
2020.05.30 -
집 거실에 핀 개나리
집 거실에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아내는 개나리라고 하는데, 좀 의심스럽습니다. 열심히 배우더니 저런 작품을 떡하니 내놓았습니다. 암튼 거실 분위기가 확 삽니다.
2020.05.30 -
주식회사 개락당 출범
개락당을 오픈한지 3년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재미나고 즐거웠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집 (혹자는 개같이 즐거운 집이라고...ㅋ)의 당호에 걸맞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주식회사 개락당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대표이사는 저이지만 사실 바지사장입니다. 공방 개락당의 당주는 역시 아내입니다. 버려 두었던 홈페이지도 다시 살려서 앞으로 더 재미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담겠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0.05.28 -
제주 오씨네로 시집갈 접시
제주 오씨네로 시집갈 접시 제주 오씨네로 시집 보낼 친구들 유약을 발라 가마를 돌렸어요. 일꾼들 : 희숙언니, 영신, 여래심언니, 실장님....ㅋㅋㅋ 고맙습니다.^^ 뽀얗고 말갛게 나온 접시를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무리는 동네 언니 고려개발 최은순 대표님과의 삼겹살 파뤼~~~.
20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