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핸드페인팅 - 작품(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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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프랑스판 포스터
기생충 프랑스판 포스터 저는 이 영화를 프랑스에서 봤습니다. 툴룽이라는 남부 바닷가의 작은 도시에서 포스터가 붙어 있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암튼, 아내가 이 영화의 프랑스판 포스터가 예쁘다며 접시에 그려보겠답니다. 가만히 보니 그냥 그림이 아니네요. 기생충에서 보여 주려 했던 메세지가 이 하나의 그림에 다 담겨 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분, 쫌 대단합니다. 가마에 들어갔다 나오면 아주 제대로 된 접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접시에 떡뽁이를 담으면 어떻게 될 지 잠깐 상상해보았습니다.ㅎㅎ
2020.06.03 -
가장 즐거운 날은
가장 즐거운 날은 굉장하거나 근사하거나 신나는 일이 생기는 날이 아니라 목걸이를 만들 듯 소박하고 작은 즐거움들이 하나하나 조용히 이어지는 날이라고 생각해요. - 빨간 머리 앤 중에서 예쁘죵^^
2020.06.03 -
오늘 개락당에 핀 꽃
오늘 개락당에 핀 꽃 연못에 핀 연꽃은 진흙 속에 살면서 진흙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2018.06.08 -
오남매의 효심을 담은 감사패
오남매의 효심을 담은 감사패 오남매의 효심을 감사패에 담아봅니다. 강순점 어머니는 행복하신 분 같습니다. 그리고 예쁜 마음씨를 가진 서연언니, 제가 본받아야 될 듯 합니다. 정성스레 어머니 팔순 준비를 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오남매의 남매애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주문해주신 남은 기념품들도 정성을 다해 담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