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즐거운 집 개락당

2017. 4. 8. 14:15개락당 소개




모두가 즐거운 집 개락당 皆樂堂








공방이 만들어지면서 이름도 슬슬 생각해봐야 합니다.



음... 뭐가 좋을까나....




유홍준 선생이 살았던 수졸당이 떠오릅니다. 상주의 훌륭한 살림집의 이름은 양진당이구요, 이일훈 선생이 지은 잔서완석루도 꽤 멋진 이름입니다. 학고재 같은 이름도 있구요, 별 빛이 비처럼 쏟아지는 집 성우당도 괜찮은 이름입니다. 쉬운 땅콩집을 본 딴 완두콩집은 어떨까요




주남저수지에 있는 멋진 레스토랑 이름은 쿠스코 입니다. 그럼 우리 집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방글라데시에 있는 슬픈 해변 콕스바자르는요? Let me go Home 은 공방 이름으로 좋지 않을까요? 중동에 있을 때 울면서 듣는 노래인데....






경주에 가면 회재 선생이 고향에 돌아와서 지은 멋진 집이 있습니다. 독락당인데요, 홀로 독, 즐거울 락, 집 당 입니다. 그럼 우리 집은 모두 개, 즐거울 락, 집당, 모두가 즐거운 집입니다.





개락당 : 모두가 즐거운 집. Everybody Happy House.




오오... 이거 멋진 걸!!!






당주님께서도 흔쾌히 승락하십니다.


어감이 좀 거시기하지만, 더 없이 훌륭한 이름입니다.









위의 로고는 당주의 캘리 선생님이신 대구의 성연화 선생님이 적어 주셨습니다.


지면을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이 모두가 즐거운 집. 바로 개락당입니다.



에블봐리 해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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